모바일 메뉴 닫기
 
  • home
  • 알림사항
  • 시사상식

시사상식

2023-2 한림 언론 시사 퀴즈 1 (9-8)

  • 조회수 468
  • 작성자 미디어스쿨
  • 작성일 23.09.08

방송통신위원회

줄여서 방통위라고도 한다. 입법, 사법, 행정으로부터 독립된 대통령 소속 기구로 우리나라의 방송 정책 및 규제를 총괄하고 있다. 말하자면 방송 정책 수립 및 규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막강한 권한을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규 방송사의 허용, 기존 방송사의 퇴출 등도 방통위에서 담당한다. 위원회는 5명으로 구성되며 2명은 대통령이, 여당이 1명, 나머지 정당에서 2명을 추천하므로 대통령이 의도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다. 더불어 위원장도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으며 방통위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방통위와 전혀 연관이 없는 별도의 민간 독립 기구이며 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한다. 하지만, 9명의 심의 위원 가운데 대통령이 3명, 국회가 3명, 국회의 소관 상임위에서 3명을 추천하기에 대통령과 여당이 5명을 임명할 수 있는 구조이다. 결국 민간독립기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사실상 대통령의 소속 기구나 다름없다.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사후 심의를 주로 진행하고 심의 기준을 어긴 정보에 대해 제재하기에 방송국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곳이다.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준말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967년에 창설됐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베트남 등 10개국이 가입해 있다.


G20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그리고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기구이다. 신흥시장 12개국들은 중국, 인도, 한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이다. 


한자

방송(放送): 놓을 방, 보낼 송

통신(通信): 통할 통, 믿을 신

위원회(委員會): 맡길 위, 인원/수효 원, 모일 회


Japan has begun to discharge its first batch of treated radioactive water from its crippled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into the ocean Thursday, according to  Japanese media reports, despite concerns raised by neighboring countries and fishing groups in the region.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지역의 어민들과 주변 국가들이 제기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목요일에 방사능 처리수의 첫 번째 분량을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바다로 내보내기 시작했다. 


School teachers held a large-scale rally in Seoul on Monday to mourn the recent suicide deaths of fellow teachers distressed by disgruntled parents and unruly students, and to call for measures to prevent such tragedies.

다루기 힘든 학생들과 까다로운 학부모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최근 자살한 동료 교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학교 선생님들이 월요일, 서울에서 대규모의 집회를 열었으며 그 같은 비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