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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가자(Gaza) 지구

수직으로 세워 놓은 단도같이 생긴 이스라엘에서 서쪽 끝에 지중해를 끼고 가늘고 길게 형성된 팔레스타인인 거주 지역. 총면적 360제곱킬로미터로 서울의 절반인 강북 또는 강남 정도의 면적으로 200만명 정도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고 있다.    

하마스

팔레스타인의 대 이스라엘 무장 투쟁 단제. '하마스'란 '알라신에 대한 헌신'을 의미한다. 지금의 이스라엘 지역을 통치했던 영국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유대인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나치 독일에 대항해 같이 투쟁하면 이스라엘 지역에서 독립국가를 허용하겠다고 이중으로 약속한 것이 이스라엘 분쟁의 계기가 됐다. 당시, 이스라엘 지역의 90% 이상이 팔레스타인인 거주지역이었지만 1947년, 영국의 조종을 받은 UN에서는 이 지역의 땅 가운데 60% 이상을 유대인들에게 분할하는 결정을 내렸고, 이후 수차례의 전쟁과 분규를 통해 이스라엘은 현재 영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팔레스타인인들을 좁은 곳에 가두고 있다. 하마스는 자신들의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1987년에 결성돼 대 이스라엘 무장 투쟁을 벌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영토 변화 그래픽 참조)

영어

The militant Hamas rulers of the Gaza Strip carried out an unprecedented, multi-front attack on Israel at daybreak Saturday, firing thousands of rockets as dozens of Hamas fighters infiltrated the heavily fortified border in several locations by air, land and sea .

가자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호전적인 하마스가  토요일 새벽에 수십 명의 하마스 대원들을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단단히 요새화된 국경으로 침투시킨 가운데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하며 갑작스럽게 다양한 전면 공격을 실시했다.

Imprisoned Iranian activist Narges Mohammadi won the Nobel Peace Prize on Friday in recognition of her tireless campaigning for women’s rights and democracy and against the death penalty.

감옥에 수감돼 있는 인권 운동가인 나르지스 모하마드가 사형 제도와 민주주의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한 지치지 않는 캠페인 운동을 인정받아 금요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